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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질환인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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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고 나면
약 먹을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약이란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요법입니다. 결국 만성질환으로 더 오랫동안 불편한 증상으로 고생해야 합니다. 순간의 편안함을 위해 고통은 더 커지게 됩니다.
독성이 있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일시적으로 증상은 완화될지 몰라도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상태로 만듭니다.
의사의 반란
건강하려면 병원과 약을 버려라
고치지 못할 병은 없다. 다만 고치지 못하는 습관이 있을 뿐이다.
신우섭 원장의 약 안 먹고 병 고치는 특급 처방전
-저자-
신우섭
약은 우리에게 이로움과 고마움보다 건강해지는 일에 오히려 방해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과정은 의사인 저에게도 난감하고 당황스럽고 두렵기도 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강의할 때나 진료를 할 때 우리 몸은 한 알의 약도 필요 없으니 약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것을 당부합니다. 그러면서 흔하고 가장 많이 약국이나 병원을 찾는 질환인 감기 이야기를 하죠.
이제는 의사의 처방도 필요 없고, 약국도 아닌 편의점에서 감기약들을 사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흔하디흔한, 그리고 때로는 필요할 것 같은 감기약조차 절대 한 알도 먹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감기가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고 나면 약 먹을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감기는 언제 잘 생깁니까? 날이 추워지면서 추운 곳에 노출되었다가 따뜻한 곳에 들어가면 감기 기운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운 곳에 있을 때에는 손발이 차가워지면서 떨리기도 합니다. 차가워지면 혈액순환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혈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근육을 움직여 온도를 높이려는 반응이 떨림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떨다가 따뜻한 곳에 들어오면 우리 몸은 체온을 높여 혈액순환을 도와주려 합니다. 그래서 열이 나기 시작하죠. 그런데 체온이 올라가면서 몸은 따뜻해지지만 느낌은 어떻습니까? 덥다고 느끼나요? 춥다고 느끼나요? 몸은 뜨거워지는 데 반해 정작 본인은 춥게 느끼면서 따뜻한 곳을 찾지요. 그래서 열이 있을 때 뜨뜻한 아랫목에서 두꺼운 이불을 덮고 누워 있게 됩니다.
그러다 열이 떨어질 때는 반대의 느낌이 듭니다. 몸은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덥다고 느끼면서 땀이 나고 자신도 모르게 이불을 걷어차게 됩니다. 이렇게 감기 몸살의 과정은 우리 몸이 체온을 높여 혈관이 열리게 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만들어줍니다. 통증을 동반하면서 말이죠. 열이 나면서 끙끙 아픈 증상은 혈류를 증가시키려는 우리 몸의 노력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동안 혈류가 부족했던 부위에 혈류를 공급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기가 우리 몸에 필요한 이유는 우리 몸의 찌꺼기를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열이 나고 한바탕 몸살을 앓고 난 뒤에 시작되는 증상으로는 콧물이 나고 기침을 하게 됩니다. 이때 분비되는 콧물과 가래는 무엇일까요? 콧물은 코점막의 면역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맑은 콧물이 나오다가 누런 콧물이 나옵니다. 누런 콧물은 감기가 나을 때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들이 싸워서 생긴 고름입니다.
특히 가래는 폐 속에 있는 찌꺼기입니다. 이 찌꺼기를 내보내려고 우리 몸은 기침을 하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본인이 인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가래가 나오지만 추운 공기가 들어오면서 폐를 확장시켰을 때에는 평소보다 많은 가래가 나오면서 심하게 기침하게 됩니다. 그런데 기침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기침 멈추게 하는 약을 먹으면 되겠습니까? 그랬다간 우리 몸을 청소할 기회를 잃게 됩니다. 열이 나고 몸살이 난다고 바로 해열제를 먹고 진통제를 먹는 것도 나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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