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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반란" 신우섭 지음, 원인 없는 병은 없다 -독서 100일 챌린지 32일차

by 갓메이드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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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건강은 완전한 혈액순환에 있다

약이란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요법입니다. 결국 만성질환으로 더 오랫동안 불편한 증상으로 고생해야 합니다. 순간의 편안함을 위해 고통은 더 커지게 됩니다.

독성이 있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일시적으로 증상은 완화될지 몰라도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상태로 만듭니다.

의사의 반란

건강하려면 병원과 약을 버려라

고치지 못할 병은 없다. 다만 고치지 못하는 습관이 있을 뿐이다.

신우섭 원장의 약 안 먹고 병 고치는 특급 처방전

-저자-

신우섭

자율신경의 불균형은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켜 우리 몸 어딘가에 염증 반응을 만듭니다.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들의 경우에는 손가락 마디에 통증이 잘 생깁니다. 초기에 느끼는 증세는 아침에 일어나 손가락을 움직이려 할 때 뻣뻣하고 약간의 통증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손가락을 계속 사용하다 보면 부드러워지고 통증도 사라집니다. 이런 현상은 손가락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혈액이 필요한데 밤사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굳어 있던 손가락이 아침에 활동을 시작하면서 움직이면 손가락 끝까지 혈액이 가야 하므로 혈관이 확장되어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점차 관절을 사용하면서 그 느낌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초기의 이런 상태를 반복하다 보면 증상이 심해집니다.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서 움직일 때만 생기던 통증이 잠을 자려고 누웠을 때에도 저리고 아파서 잠을 이루기 힘든 경우까지 생깁니다. 이쯤 되면 밥맛도 없어지고 하루 종일 여기저기 쑤시고 아파서 어쩔 줄 모르게 됩니다. 이렇듯 상태가 더 악화되는 이유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손가락 끝까지 혈액이 가지 않아, 우리 몸이 손가락을 움직이기 위해 손가락에서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바로 손가락 마디가 붓고 화끈거리면서 통증이 생기는 것이지요.

 

이런 증상이 생기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스트레스를 받아 이런 변화가 생겼구나’라고 인식하기보다는 빨리 통증을 없애고 싶은 마음에 소염진통제를 찾습니다. 이때 복용하는 약은 염증 반응을 억제할 것 같지만 실제로 우리 몸은 살기 위해서 약물에 대항해 혈관을 더 열려고 노력합니다. 때문에 반복적으로 약을 먹으면 거꾸로 염증 반응이 더 심해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우리 몸은 살기 위해 손가락 끝, 발가락 끝까지 혈액을 보내야만 합니다.

 

또한 손가락·발가락 끝까지 혈액을 보내는 것 외에 내부 장기에도 곳곳에 충분한 혈액을 보내야 우리 몸은 세포분열을 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이 원활해야 손상된 곳을 회복할 수 있고 수명이 다 된 세포는 파괴하고 건강한 세포를 만들어서 어제와 다른 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체온이 떨어지거나 하여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정상적인 세포분열을 할 수 없습니다. 이때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만성화되면 암 조직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바로 불완전한 혈액순환이 우리 몸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질병은 나에게는 괴로운 증상이겠지만 실제론 혈류를 증가시켜 우리 몸이 살아나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질병의 치유는 약이 아니라 생활 습관을 바꾸면 된다는 사실은 이런 생리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질병이 생겼을 때에는 약이나 뭔가 특별한 것을 먹어서 효과를 보려는 마음이 아니라 자신이 만든 병은 자신이 고치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어느 병원을 찾아갈까 고민하기보다 어떤 습관이 이런 상황을 만들게 되었는지 시간을 가지고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치료의 목표는 원활한 혈액순환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혈액은 무엇으로 만들어질까요? 그것은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매일 먹는 음식이 위와 장을 거치면서 소화되어 혈관을 타고 간으로 가고, 간에서 만들어진 깨끗한 피는 심장으로 간 뒤 폐를 거쳐 우리 몸 구석구석으로 흘러갑니다. 그런데 우리가 먹는 음식 속에 우리 몸에 맞지 않는 것이 들어 있다면 소화기관은 이런 물질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제일 먼저 음식을 맞이하는 위(胃)부터 고장이 나고 장에서도 증상을 일으킵니다. 우리가 상하거나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바로 구토를 하고 설사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면 위와 장에서 증상을 일으키지 않고 혈액 속으로 들어와 간에서 이상을 만들기도 하면서 혈액 속에 있어서는 안 될 노폐물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런 노폐물은 체내에 점차 쌓이는데 특히 혈관 내벽에 쌓이면서 혈관을 막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현미경을 통해서만 보이는 말초 혈관들부터 증상을 만들다가 점차 큰 혈관들에도 증상을 일으키는데 아주 위험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같은 질병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혈관이 막혀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몸은 손발이 저리고 아프면서 몸 곳곳에서 염증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바로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지요. 이런 신호가 생겼을 때에는 문제가 무엇인지 원인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원인을 찾아서 바꾸면 증상이 쉽게 사라집니다.

 

그런데 평소 우리 몸에 대한 관심이 없고 지금까지 문제없이 살아왔으니 건강하다고 생각하다가 이런 신호가 오면 당황하고 두려워하면서 빨리 증상을 없애려 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이지 않고 증상만을 빨리 없애려 하다 보니 증상이 만들어진 원인이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는 더 큰 문제가 생깁니다. 결국 자신의 수명을 채우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항상 원인이 있습니다. 이 원인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하는 것이야말로 필요한 일이며, 이렇게 함으로써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문제는 해결됩니다. 완전한 건강은 완전한 혈액순환에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십시오.

의사의 반란 | 신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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