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경막이란? 호흡과 건강의 연관성

#호흡 #천식 #횡경막 #산소 #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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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시간에 이어서 오늘은 호흡과 관련이 있는 횡경막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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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은 우리가 폐로 하게 되죠. 폐는 근육으로 호흡하기 때문에 근육의 상태도 호흡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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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기준으로

1분에 15회, 하루에 2만 회, 1년에 790만 회 정도 호흡을 한다. 한순간도 빠지지 않고 호흡을 하며 평생 살아간다. 그런데 제대로 된 방법으로 호흡을 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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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격막은 호흡을 할 때 움직이는 근육입니다. 횡경막은 얇은 막인줄 아시는 분이 있는데요, 사실 근육덩어리입니다. 횡(가로로) 격(막아주는) 막(막)…가슴과 배를 가로로 나눠주는 막입니다. 돔 모양으로 솟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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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경막의 근육이 전신의 근육과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횡경막의 근육이 전체 근육 상태를 대변한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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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경막 위는 가슴입니다. 심장과 폐가 있고요, 횡격망 아래는 배입니다. 위장, 소장, 대장, 간장, 췌장, 비장, 콩팥같은게 들어있죠. 배는 1층, 가슴은 2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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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과 2층 사이에는 배관이 있습니다. 우선 음식물이 내려가는 배관…식도…식도가 횡경막을 뚫고 내려갑니다. 그 아래에서 위장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혈액이 내려가는 배관도 있습니다. 심장에서 내려가는 대동맥, 반대로 혈액이 올라오는 배관도 있습니다. 말초로 돌고나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하대정맥이 있습니다. 이 하대정맥 역시 횡경막을 뚫고 심장으로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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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 뿐만 아니라, 전선같은 것…신경도 내려갑니다. 식도가 내려가는 구멍…식도열공…그 식도옆으로 미주신경이 붙어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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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횡경막이 긴장해서 부적절하게 움직이면 주변장기, 혈액순환, 미주신경에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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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횡경막을 움직이는게 무엇이냐? 그게 바로 호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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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숨을 쉴 때, 가슴 흉강이 넓어질때, 숨이 들어오고요. 이공간이 쪼그라들면, 후~ 하고 숨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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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슴의 공간이 넓어지는 방향은 2가지입니다. 가로와 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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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로 넓어지는 것은 갈비뼈가 벌어지는 것인데, 갈비뼈 사이의 근육은 잘 늘어나지 않습니다. 넓어지는 것이고요. 그래서 가로 방향으로는 별로 안 늘어납니다. 세로로 늘어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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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숨을 들이마실 때는 횡격막이 수축하고 횡격막이 아래로 당겨지고, 가슴 공간이 세로로 확장됩니다.

횡격막이 충분히 하강되면서 가슴공간에 음압이 생기면 공기가 쭈욱 들어옵니다. 마치 주사기의 피스톤을 당기면 공기가 쭈욱 들어오는걸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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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숨은 충분히 들어와야 충분히 내뱉을 수 있습니다. 가슴 속을 세로로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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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횡격막이 충분히 하강하는 깊은 호흡이 방해될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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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살면서 우리 뜻대로 못살고, 억울할 때도 있고, 숨을 쉴 수도 없을 정도로 눌릴때도 있고, 걱정 근심으로 가슴을 졸일때도 있고요, 슬픔 분노같은 힘든 감정에 사로잡힐 때도 있습니다. 비나 눈이 올 때 긴장하면서 운전을 할때도..숨이 불규칙해집니다. 배가 나와 보이지 않을려고, 힘을 빡 주고 다니다 보면,….횡격막 호흡이 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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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횡격막을 충분히 하강시키면서 호흡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 연습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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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시간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시간에 이 횡격막 호흡방법…가슴 속 스트레칭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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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은혜로운 하루 되셨는지요?

지금까지 여러분의 건강한 영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운동교정사 김영민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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