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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시간에 이어서 만성목통증에 대한 부분 이어가겠습니다.
이전시간 마지막에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신경이 예민해져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재미있는 연구 결과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드렸는데요,
3~4시간 뭔가를 집중해서 움직이지 않고 자세를 계속 유지해서 일할 때 우리몸에 나타나는 결과를 조사하는 연구였는데요.
한그룹은 중간중간마다 1분 30초에서 3분간 목주변 근육들을 풀어주는 사람들 그룹이고, 또다른 그룹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연구한 결과가 있는데요, 특히 자세에서 나타난 결과가 매우 다르게 나왔다고 합니다.
예상하시겠지만, 중간중간 몸을 풀어준 그룹들이 좋은 결과가 나왔겠죠.
중간중간 마다 몸에게 휴식 시간을 줘야 되는 겁니다.
그것을 누가 해야 하는거냐면, 바로 우리 근육이 아니라 신경이 느껴야 한다는 겁니다.
만성목통증을 일으키는 3가지 원인이 있는데,
하나는 근육이 뻣뻣해진다.
두번째는 근육이 약해진다.
세번째는 무뎌진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부터 우리가 우리의 목 근육이 어떤 상태인지 움직임이 어떤지 목의 힘이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좀 무뎌진 신경을 돌릴 수 있는 운동들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목은 목인사를 할때처럼 밑으로 목을 구부렸다가 위로 목을 들어올리면서 쭉 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옆을 볼수도 있고, 오른쪽 옆을 볼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여러분들이 이동작을 할때 아래로 숙이는 동작을 할때, 양쪽 쇄골뼈가 만나는 가운데 부분에 턱이 건드릴 수 있도록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천장을 향해서 설 수 있게금 천천히 올라가서 버텨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왼쪽 오른쪽으로 90도 회전을 해서 옆을 보는 동작을 해보는데요,
이 동작들을 하면서, 목을 움직일 때 반대편이나 같은 편쪽으로 뭔가 뻐근하다거나 심지어는 살짝 불편하다 더 나아가서 아프다 라고 생각하면
빨간색 경고등이 들어왔다고 봐야 합니다.
지금 한 동작들은 지금 아프거나 뻐근해서는 안 되는 동작들입니다. 원래 정상인 상태에서는 이동작들을 할 때 아무 문제없이 할 수 있어야 하는 동작들입니다.
목을 앞으로 숙였을때는 턱이 양쪽쇄골뼈가 만나는 부위에 닿을정도면 정상, 목을 들어올렸을때는 머리위 천장이 자연스럽게 보이면 정상입니다. 그런데 잘 올라가지 않고 막힌 사람들은 눈이 가게 됩니다. 그래서 흰자가 많이 보이게 됩니다. 이게 뭐냐? 바로 흰자 증후군입니다^^ 목이 안 넘어 가니까 흰지만 보여주는 겁니다! 그다음에 더 올려보라고 하면 허리까지 져치며 고개를 들어올리게 됩니다.
이게 바로 목이 안 좋으신 분들이 어깨, 허리까지 안 좋은 예가 될 수 있는 겁니다.
이 동작까지 어는정도 잘 되신다면, 고개를 어깨방향으로 돌려서 그대로 턱이 쇄골에 닿게 숙였다가 올리고 , 반대쪽도 동일하게 해봅니다.
이 동작을 실시하는데, 목 뒤에서 뿌드득뿌드득 소리 나고 두둑두둑 거리고 누가 송곳으로 찌른 것 같이 아주 날카로운 통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고개를 구부렸다, 펴서 들어올렸다, 왼쪽으로 돌렸다가, 오른쪽으로 돌렸다가…이렇게 4개 그다음 양쪽으로 돌려서 구부리기 이 동작들이 목 근육들의 경직 상태를 다 평가하는 동작들입니다.
이동작 6개를 호흡을 하시면서 자연스럽게 천천히 반복하시면서 이 동작을 할 때 하나도 불편함이 안 느껴지면 그것이 진짜 목 건강이 좋아지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간단하죠!
처음에는 가동범위가 작더라도, 꾸준히 자연스럽게 자주 하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정상 가동범위대로 목이 움직여 지실 겁니다.
이 동작들이 평가도 되지만 맨몸 운동으로도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픈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원인을 찾아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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